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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退兩難

진퇴양난

겉뜻 (직역)

나아가는 것(進)과 물러나는 것(退) 양쪽(兩)이 다 어렵다(難).

속뜻 (실제 의미)

앞으로 갈 수도 뒤로 물러설 수도 없어, 어느 쪽으로도 옴짝달싹 못 하는 곤란한 처지를 뜻해요.

유래

나아갈 진(進)과 물러날 퇴(退), 두 가지 선택지가 모두 어렵다는 글자 뜻이 그대로 성어가 된 표현이에요. 옛 문헌에서 진퇴유곡(進退維谷) 등과 함께, 앞은 절벽이고 뒤는 낭떠러지인 것처럼 어느 방향으로도 길이 막힌 상황을 나타내는 말로 쓰였지요. 밀고 나가자니 위험하고 물러서자니 잃을 것이 크니, 어느 결정을 내려도 손해를 피하기 어려운 딜레마를 가리킵니다. 오도 가도 못 하는 궁지에 몰렸을 때 흔히 쓰는 말이에요.

예문

  • “계약을 깨자니 위약금이, 이어가자니 손실이 커서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다.”
  • “양쪽 요구가 정반대라 중재자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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