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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頭蛇尾

용두사미

겉뜻 (직역)

용(龍)의 머리(頭)에 뱀(蛇)의 꼬리(尾).

속뜻 (실제 의미)

시작은 용의 머리처럼 거창했으나 끝은 뱀 꼬리처럼 보잘것없이 흐지부지되는 것을 뜻해요.

유래

선불교의 문답에서 비롯된 말이에요. 어느 스님이 기세등등하게 큰소리를 치기에 상대 스님이 "호통은 대단한데 실속이 있느냐"고 시험하니, 알고 보니 겉만 요란할 뿐 알맹이가 없었다고 해요. 이처럼 겉보기 기세는 용의 머리 같으나 실상은 뱀 꼬리처럼 초라한 경우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예문

  • “거창하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예산 부족으로 용두사미가 되고 말았다.”
  • “초반엔 열심이더니 갈수록 흐지부지, 늘 용두사미로 끝나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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