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類類相從

유유상종

겉뜻 (직역)

같은 무리(類)끼리(類) 서로(相) 좇아 따른다(從).

속뜻 (실제 의미)

성질이나 취향,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 모이고 어울린다는 뜻이에요.

유래

『주역』에 나오는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고, 같은 기운은 서로 찾는다"는 생각과 맞닿아 있는 말이에요. 물이 낮은 데로 흐르고 불이 마른 데로 번지듯, 같은 부류는 자연히 한데 모이기 마련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무리가 서로 좇아 따른다(相從)는 데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나왔어요. 뜻이 맞는 사람끼리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 나물에 그 밥"처럼 비슷한 사람끼리 끼리끼리 몰려다닌다는 다소 비꼬는 뜻으로도 자주 쓰여요.

예문

  •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이는 걸 보니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맞다.”
  • “노는 무리를 보면 사람을 안다고, 유유상종이니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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