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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己及人

추기급인

겉뜻 (직역)

자기(己)를 미루어(推) 남(人)에게 미친다(及).

속뜻 (실제 의미)

자기 처지와 마음에 비추어 남의 사정을 헤아리고 배려함을 이르는 말이에요.

유래

유교의 핵심 가르침인 서(恕)의 정신을 압축한 말이에요. 공자는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고 했는데, 이는 곧 자기 마음을 기준으로 삼아 남의 마음을 헤아리라는 뜻이지요. 내가 겪어 싫었던 일은 남에게도 강요하지 않고, 내가 바라는 대접을 남에게도 베푸는 것이 추기급인의 자세입니다. 역지사지와도 통하는 이 말은, 인간관계의 바탕을 이루는 공감과 배려의 원리를 담고 있어요.

예문

  • “추기급인의 마음으로 상대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니 갈등이 풀렸다.”
  •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은 결국 추기급인의 공감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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