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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畵自讚

자화자찬

겉뜻 (직역)

자기(自)가 그린(畵) 그림을 자기(自)가 칭찬한다(讚).

속뜻 (실제 의미)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하고 치켜세우는 것을 뜻해요.

유래

옛날 그림에는 화가가 완성한 그림 곁에 그 뜻이나 감상을 적은 글, 곧 화찬(畵讚)을 다른 사람이 써 주는 것이 관례였어요. 이름난 문인이 남의 그림에 좋은 글을 붙여 주는 것은 큰 영예였지요. 그런데 남에게 받아야 할 그 칭찬의 글을, 정작 자기가 그린 그림(自畵)에 자기가 직접(自) 써 붙여 스스로를 추켜세운다(讚)는 데서 이 말이 나왔어요. 자기 일을 남이 아닌 스스로 자랑하고 뽐내는 모습을 꼬집는 표현으로, 겸손을 미덕으로 여긴 문화에서 은근히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입니다.

예문

  • “자기 성과라고 회의 내내 자화자찬만 늘어놓았다.”
  • “자화자찬도 정도껏 해야지, 듣는 사람이 민망할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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