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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掌難鳴

고장난명

겉뜻 (직역)

외손바닥(孤掌)은 소리 내기(鳴) 어렵다(難).

속뜻 (실제 의미)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안 나듯, 혼자 힘으로는 일을 이루기 어렵고 상대가 있어야 다툼도 생긴다는 뜻이에요.

유래

두 손바닥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한 손바닥만으로는 아무리 휘둘러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데서 나온 말이에요. 뜻은 두 갈래로 쓰여요. 하나는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만의 힘으로는 큰일을 해내기 어려우니 함께할 동료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싸움이나 다툼도 어느 한쪽만으로는 일어나지 않으니 맞선 상대가 있어야 시비가 붙는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도, 다툼에 양쪽 모두 책임이 있음을 말할 때도 두루 쓰입니다.

예문

  • “혼자서는 될 일이 아니니, 고장난명이라고 함께 힘을 모으자.”
  • “싸움은 고장난명이라 했으니 한쪽만 나무랄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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