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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

손을 쓰다

어떤 일이 잘못되지 않도록 미리 필요한 대책이나 조치를 취함을 이르는 말이에요.

영어로 · To take measures; to do something about it.

유래·풀이

문제가 생겼거나 생길 조짐이 보일 때 가만히 있지 않고 손을 놀려 대응한다는 데서 나온 표현이에요. 여기서 손은 실제로 무언가를 처리하는 행동과 조치를 뜻하지요. 병이 커지기 전에 치료하거나, 사고를 막으려 미리 준비하거나, 일이 틀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강구하는 상황에 두루 씁니다. 특히 "손을 쓸 새도 없이" "손쓸 겨를도 없이"처럼 쓰여, 대처할 틈조차 없을 만큼 일이 급박하게 벌어졌음을 나타내기도 해요.

예문

  • “일이 커지기 전에 미리 손을 써 두는 것이 좋다.”
  •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 손을 쓸 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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