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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體絶命

절체절명

겉뜻 (직역)

몸(體)도 끊기고(絶) 목숨(命)도 끊긴다(絶).

속뜻 (실제 의미)

몸도 목숨도 다한 듯, 도저히 벗어날 길 없는 절박하고 위급한 지경을 뜻해요.

유래

절(絶)은 끊어진다, 다한다는 뜻이에요. 몸(體)도 끊어지고 목숨(命)도 끊어질 지경이라는 글자 뜻에서 나온 말로, 더 물러설 곳도 빠져나갈 틈도 없이 궁지에 몰려 목숨마저 위태로운 극한의 상황을 나타내지요. 원래는 신살(神煞)을 다루는 술수에서 나온 표현이라고도 전해지지만, 오늘날에는 그 유래보다 글자 그대로의 위급함으로 널리 쓰여요. 도무지 손쓸 방도가 없는 벼랑 끝 상황, 실패하면 모든 것이 끝나 버리는 결정적 고비를 이를 때 흔히 등장하는 말입니다.

예문

  • “9회 말 2아웃 만루, 팀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 “자금줄이 끊겨 회사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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