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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物生心

견물생심

겉뜻 (직역)

물건(物)을 보면(見) 마음(心)이 생긴다(生).

속뜻 (실제 의미)

평소엔 생각 없다가도 막상 좋은 물건을 눈으로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절로 생긴다는 뜻이에요.

유래

사람의 욕심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꿰뚫은 말이에요. 아무리 담담하던 사람도 탐나는 물건을 눈앞에서 보면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이지요. 보지 않았으면 아예 생각도 없었을 텐데, 보는 순간 소유욕이 고개를 드는 것이 사람의 자연스러운 심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은 두 갈래로 쓰여요. 하나는 값나가는 물건을 함부로 내보이면 없던 도둑 마음도 생기니 조심하라는 경계의 뜻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이란 유혹 앞에서 흔들리기 쉬운 존재이니 스스로를 다잡아야 한다는 뜻이에요.

예문

  • “진열장의 명품을 보자 견물생심이라고, 사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았다.”
  • “귀중품을 아무 데나 두면 견물생심으로 사고가 나기 쉬우니 잘 간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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