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爲徒食
무위도식
겉뜻 (직역)
하는(爲) 일 없이(無) 헛되이(徒) 먹기(食)만 한다.
속뜻 (실제 의미)
아무 하는 일 없이 놀고먹으며 세월만 보내는 것을 뜻해요.
유래
무위(無爲)는 하는 일이 없음을, 도식(徒食)은 하는 일 없이 그저 먹기만 함을 뜻하는 말이에요. 도(徒)에는 "헛되이, 보람 없이"라는 뜻이 있어, 아무런 생산적인 활동도 하지 않은 채 밥만 축내며 지내는 모습을 나타내지요. 노자 사상의 "무위(無爲)"가 인위를 버린 순리의 경지를 뜻하는 것과 달리, 이 성어에서의 무위는 게으르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부정적 의미로 쓰여요. 능력이 있으면서도 일하지 않고 빈둥거리며 남에게 기대어 사는 태도를 나무랄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이에요.
예문
- “젊은 나이에 무위도식하며 지내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다.”
- “뚜렷한 목표 없이 무위도식하다 보니 어느새 몇 해가 훌쩍 지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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