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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語道斷

언어도단

겉뜻 (직역)

말(言語)의 길(道)이 끊어진다(斷).

속뜻 (실제 의미)

너무나 어이없고 기가 막혀 말로는 도무지 표현할 수 없는 지경을 뜻해요.

유래

본래 불교에서 나온 말이에요. 참된 진리는 너무나 깊고 오묘하여 말이나 글로는 온전히 담아낼 수 없다는 뜻으로, "언어의 길이 끊어지고 마음이 나아갈 곳도 사라진다(言語道斷 心行處滅)"고 하였지요. 진리 앞에서 말이 무력해진다는 종교적 의미였어요. 그런데 세월이 흐르며 뜻이 옮겨 가, 오늘날에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해 말문이 막히고 기가 막혀 도저히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을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어이없는 행태나 터무니없는 주장을 두고 흔히 쓰이지요.

예문

  • “안전 규정을 그렇게 무시하다니, 정말 언어도단이다.”
  • “피해자에게 되레 큰소리를 치다니 언어도단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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