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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앞으로 크게 잘될 사람은 어릴 적부터 그 남다른 기미가 드러나 보인다는 말이에요.

영어로 · A tree that will grow tall shows in its first leaves.

유래·풀이

떡잎은 씨앗이 싹틀 때 맨 처음 돋아나는 잎이에요. 나중에 튼실하게 자랄 나무는 이 첫 잎부터 벌써 씩씩하고 야무진 티가 난다는 데서 나온 말이지요. 곡식이나 나무를 길러 본 사람은 어린 싹만 봐도 그것이 잘 자랄지 시들지 대강 짐작한다고 해요. 사람도 마찬가지여서, 훗날 큰 인물이 될 아이는 어릴 때부터 총명함이나 됨됨이가 남다르게 엿보인다는 뜻으로 쓰여요. 재능 있고 장래가 밝은 아이를 칭찬하거나, 어릴 적 모습에서 앞날을 내다볼 때 흔히 인용됩니다.

예문

  • “어릴 때부터 손끝이 야무지더니,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 그대로다.”
  • “그 아이 말솜씨를 보니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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