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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竹之勢

파죽지세

겉뜻 (직역)

대나무(竹)를 쪼개는(破) 듯한 기세(之勢).

속뜻 (실제 의미)

거침없이 맹렬하게 밀고 나아가, 막을 수 없는 당당한 기세를 이르는 말이에요.

유래

『진서(晉書)』 두예열전에 나오는 이야기예요. 진나라가 오나라를 칠 때, 장수 두예가 파죽의 기세로 진격하자 어떤 이가 잠시 물러나 이듬해를 기약하자고 권했어요. 그러나 두예는 "지금 우리 군의 위세는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 같아서, 몇 마디만 칼을 대면 그다음은 저절로 쪼개진다"며 단숨에 밀어붙여 오나라를 무너뜨렸지요. 대나무는 첫마디만 갈라지면 그 결을 따라 쭉 쪼개지듯, 한번 오른 승세를 놓치지 않고 곧장 몰아가는 강한 기세를 뜻합니다.

예문

  • “우리 팀은 파죽지세로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 “초반부터 파죽지세로 표를 모으더니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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