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換骨奪胎

환골탈태

겉뜻 (직역)

뼈(骨)를 바꾸고(換) 태(胎)를 빼앗아(奪) 새로 태어난다.

속뜻 (실제 의미)

용모나 형편, 혹은 글이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 몰라볼 만큼 좋아지는 것을 뜻해요.

유래

본래 도가(道家)에서 나온 말이에요. 신선이 되려는 사람이 낡고 속된 뼈(骨)를 신선의 뼈로 바꾸고(換), 평범한 태(胎)를 벗고 새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수련의 경지를 가리켰지요. 뒷날 송나라의 문인들이 이 말을 글쓰기에 빌려 썼어요. 옛사람의 시나 문장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그 뜻과 표현을 자기 것으로 완전히 녹여 새로운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창작의 경지를 환골탈태라 부른 것이지요. 오늘날에는 사람의 외모나 태도, 조직이나 작품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쪽으로 완전히 바뀌었을 때 두루 쓰입니다.

예문

  •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그는 몇 달 만에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 “낡은 조직 문화를 뜯어고쳐 회사가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 “초고를 대폭 손질하니 글이 환골탈태하여 훨씬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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