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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채송화 꽃말

작고 동그란 꽃잎이 해를 향해 열렸다가 해가 지면 오므라드는 채송화는 어린 시절 담장 아래에서 만나던 꽃이다. 이름 모를 아이들처럼 색도 모양도 제각각이지만 모여 있으면 더없이 예쁜 꽃이다.

flower.meaningLabel

천진함, 가없는 사랑, 순수한 마음

flower.aspect.origin

채송화는 남아메리카 브라질이 원산지로, 18~19세기 무렵 아시아에 전파되어 지금은 한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학명 Portulaca grandiflora는 '큰 꽃을 가진 쇠비름'이라는 뜻으로, 쇠비름과에 속한다. 건조하고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오히려 너무 많은 비나 거름을 주면 꽃이 덜 핀다는 역설적인 특성이 있다. 낮에만 꽃이 피고 흐린 날이나 저녁이면 닫히는 습성 때문에 서양에서는 '태양의 꽃'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씨앗이 워낙 작고 가벼워 바람에 날려 여기저기 퍼지며, 해마다 스스로 씨를 뿌리고 자라나는 강한 자생력을 보여 준다.

flower.aspect.love

해만 보면 활짝 피어나는 채송화처럼,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숨길 수 없이 환해지는 마음이 있다. 복잡한 감정 없이 그 자체로 순수하게 기쁜 설렘, 그게 채송화가 전하는 사랑이다.

flower.aspect.gift

어린 조카나 아이들에게 씨앗 한 봉지를 선물하면 스스로 심고 가꾸며 꽃을 피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채송화는 가장 쉽고 빠르게 성공하는 첫 번째 원예 경험이 되어 준다.

flower.variations

빨간 채송화 꽃말

활기찬 천진함, 빛나는 열정

노란 채송화 꽃말

순수한 기쁨, 맑은 미소

흰 채송화 꽃말

깨끗한 마음, 단순한 행복

분홍 채송화 꽃말

해맑은 사랑, 천진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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