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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

피가 되고 살이 되다

어떤 경험이나 가르침이 앞으로 크게 도움이 되고 값진 밑거름이 됨을 이르는 말이에요.

영어로 · To become one's flesh and blood — i.e., a valuable lesson.

유래·풀이

먹은 음식이 몸속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어 우리 몸을 이루듯이, 어떤 배움이나 겪음이 마음과 실력에 그렇게 온전히 스며들어 자기 것이 된다는 데서 나온 표현이에요. 곧 지금 당장은 힘들거나 하찮게 느껴지는 경험, 쓴소리 같은 충고라도 훗날 자신을 성장시키는 소중한 자양분이 된다는 뜻이지요. 특히 실패나 고생을 위로하며, 그 경험이 결코 헛되지 않고 두고두고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라 격려할 때 자주 쓰여요. 좋은 가르침이나 조언의 가치를 강조할 때도 쓰이는 관용구예요.

예문

  • “젊어서 하는 고생은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법이다.”
  • “선배의 따끔한 충고가 나중에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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