背水之陣
배수지진
겉뜻 (직역)
물(水)을 등지고(背) 친 진(陣).
속뜻 (실제 의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죽을 각오로 온 힘을 다하는 것을 뜻해요.
유래
한나라의 명장 한신이 조나라를 칠 때의 이야기예요. 한신은 강을 등지고 진을 치게 했는데, 이는 병법에서 크게 꺼리는 배치였어요. 뒤가 강물이라 달아날 곳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한신은 바로 그 점을 노렸어요. 물러설 데 없는 병사들은 오직 죽기로 싸우는 수밖에 없었고, 그 결사의 각오로 훨씬 많은 조나라 군대를 물리쳤어요. 뒷날 부하들이 병법에 어긋난 배치로 어떻게 이겼느냐 묻자, 한신은 "죽을 곳에 몰아넣어야 비로소 살길이 열린다는 것이 바로 병법의 이치"라고 답했다고 해요. 스스로 퇴로를 끊고 사력을 다하는 절박한 승부수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예문
-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배수지진의 각오로 시험에 임했다.”
- “자금을 전부 쏟아부은 배수지진의 승부수가 결국 회사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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