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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

어깨가 무겁다

맡은 책임이나 부담이 크고 무거워 마음의 짐이 크게 느껴짐을 이르는 말이에요.

영어로 · To feel the weight of responsibility on one's shoulders.

유래·풀이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면 그 무게가 고스란히 몸을 짓누르지요. 그처럼 크나큰 책임이나 기대가 마치 어깨 위에 얹힌 무거운 짐과 같아, 그 부담이 몸을 짓누르듯 무겁게 느껴진다는 데서 나온 표현이에요. 중요한 임무를 맡거나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었을 때, 그 막중함을 나타내며 씁니다. 겸손하게 각오를 다지는 인사말로도 자주 쓰이지요. 반대로 책임을 벗어 홀가분해지면 "어깨가 가벼워진다"고 하고, 자랑스러울 때는 "어깨가 으쓱하다"고 합니다.

예문

  •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 “가장으로서 한 집안을 책임지려니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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