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坐井觀天

좌정관천

겉뜻 (직역)

우물(井)에 앉아(坐) 하늘(天)을 본다(觀).

속뜻 (실제 의미)

보고 들은 것이 좁아 세상 전체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이에요.

유래

당나라의 문장가 한유가 지은 「원도(原道)」에 나오는 구절에서 비롯되었어요. 우물 안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하늘이 작다"고 말하는 것은, 하늘이 정말 작아서가 아니라 보는 이의 시야가 우물만큼 좁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대목이지요. 『장자』에 나오는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와도 통하는 발상입니다. 좌정관천은 편협한 견문에 갇혀 자기가 본 것이 전부인 줄 착각하는 어리석음을 꼬집을 때 쓰여요.

예문

  • “좁은 경험만 믿고 남을 재단하는 것은 좌정관천에 지나지 않는다.”
  • “해외 사례를 보고 나서야 그동안의 판단이 좌정관천이었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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