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는 게 편
뜻
생김새나 처지가 비슷한 것끼리 서로 사정을 봐주고 편들기 마련이라는 말이에요.
영어로 ·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유래·풀이
가재와 게는 둘 다 딱딱한 껍데기와 집게발을 지녀 생김새가 닮았고 물가에 사는 처지도 비슷해요. 그래서 시비가 붙으면 가재는 자연히 저와 닮은 게 쪽을 든다는 데서 나온 말이지요. 곧 형편이나 이해관계가 통하는 사람끼리는 옳고 그름을 떠나 서로 감싸고 편들게 된다는 뜻이에요. 같은 무리끼리 봐주는 세태를 꼬집을 때 쓰이며, "초록은 동색"과도 통하는 표현이에요.
예문
- “같은 부서라고 잘못을 덮어 주니, 가재는 게 편이라는 말이 딱 맞다.”
- “가재는 게 편이라고, 결국 자기 편끼리 손을 들어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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